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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JuEung 

Exhibited work      클릭하시면 온사이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Profile

개인전

 

   2023.  송주웅 초대전 “저산이 날더러” (아트시우)

            시우초대전 송주웅.변미영 2인전 < 울림 > 경인미술관

   2022    울산문화예술회관 삶의 흔적

   2020  달리미술관(부산) 삶의 흔적전

   2020  월갤러리(울산) 삶의 흔적전

   2019  스페이스민  청춘열전

   2019  노동역사관1987

            미광화랑(부산) 우리들의 초상전

   2010  울산문화예술회관(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88  윤화랑(울산) 인간전

 

단체전 및 아트페어 다수

  2023  아트시우 개관전

  2022   때 맞춰 내리는 비  <꽃비> 인사아트센터

  2020 -영호남 미술인 3인전(미술대동제)  부산민예총, (부산)MERGE갤러리

              - 다비전(울산, 천안). 한나갤러리(춤추는 현실, 말하는 미술)

              -울산 환경미술제, 갤러리 Q초대전. BAMA아트페어,

                노동미술(우리친구 태일이)전

  2019 –노동미술전

               -523캘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2018 ~ 

         -10회 아시아 환경미술제

             -촛불혁명과 평화의 창 전,  시간속의 시간전. 여기울산예술의 현재 전

             -지붕없는 미술관

             -반 공해전. 전국환경미술제 . 시월의 소리전. 이시대 형상의 표출전

             -동트는 새벽전 외 다수

Review.     Art producer   Kim,  HeeYoung   < art soul >

전시명 <저 산이 날더러>  정희성 시인의 시어를 빌었다

우리시대의 노동현실과 민중의 정서를 그만의 언어로 풀어낸 시인과

노동의 소중함을 두꺼운 물감 사이로 쌓아 감성을 칠한 화가 

정시인의 글과 화가의 그림은 일맥이 통한다고 느꼈다

푹푹 패인 물감의 주름이 세월을 업었다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볼 수 있는 시간의 관계다

작가가 숨겨놓은 그 세월과 흔적은 

고스란히 심장을 흔든다

강렬한 색감과 강렬한 주제다

 

송주웅 작가의 작품중 이번엔 산을 위주로 작품을 구성해보았다

그의 산은 그가 그린 사람과 무척 닮아 있다

움푹 패인 할미의 주름과 

골과 골에서 깊어진 산의 시름을 보면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밝고 화려한 산이 아니다  회색지고 붉디붉은 산들이다

두꺼운 물감의 무게만큼 세상을 고민한 사람의 향이 있다

 

그의 산들은 날더러 서러워 말라 한다

너무 아파하지 말라 한다

등을 토닥이는 그의 산에서  슬쩍 소맷자락 훔쳐보자 

New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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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예술혼 기획시리즈

송주웅 초대전  

이 더러

전시명 <저 산이 날더러>  정희성 시인의 시어를 빌었다

우리시대의 노동현실과 민중의 정서를 그만의 언어로 풀어낸 시인과

노동의 소중함을 두꺼운 물감 사이로 쌓아 감성을 칠한 화가 

정시인의 글과 화가의 그림은 일맥이 통한다고 느꼈다

푹푹 패인 물감의 주름이 세월을 업었다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볼 수 있는 시간의 관계구나

작가가 숨겨놓은 그 세월과 흔적은 

고스란히 심장을 흔든다

강렬한 색감과 강렬한 주제다

 

송주웅 작가의 작품중 이번엔 산을 위주로 작품을 구성해보았다

그의 산은 그가 그린 사람과 무척 닮아 있다

움푹 패인 할미의 주름과 

골과 골에서 깊어진 산의 시름을 보면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밝고 화려한 산이 아니다  회색지고 붉디붉은 산들이다

두꺼운 물감의 무게만큼 세상을 고민한 사람의 향이 있다

그의 산들은 날더러 서러워 말라 한다

너무 아파하지 말라 한다

등을 토닥이는 그의 산에서  슬쩍 소맷자락 훔쳐보자 

 

<예술혼(魂)에 빠지다 >  중

Song Ju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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